문명 6/등장 문명/크메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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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문명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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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라이
(Great Barays)'''
송수로를 보유한 각 도시는 유흥에 의한 신앙 +3 및 쾌적도 +1을 제공합니다. 농장은 송수로에 인접한 경우 식량 +2를 제공합니다.
'''고유 유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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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레이
(Domrey)'''
크메르 특유의 중세 시대 공성 유닛입니다.
같은 턴에 이동 및 발포가 가능하며 통제 지역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고유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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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사트
(Prasat)'''
사원을 대체하는 크메르 특유의 건물입니다. 신앙으로 사도와 이단심문관을 구매하는 데 필요합니다.
이 도시에서 구매한 선교사는 신학 전투에서 처치되었을 때 성유물을 부여하는 순교자 능력을 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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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바르만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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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자야바르만 7세'''
''크메르 제국의 대왕이자 설계자''

''백성을 부양하지 못한다면 온전한 가치를 실현할 수 없습니다.''

지혜로운 자야바르만 7세시여, 크메르의 안녕을 향한 당신의 헌신을 모두가 존경합니다. 당신은 왕국의 담수 자원을 통해 백성에게 양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천국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신성한 설계자시여, 나아가십시오! 완벽에 가까운 제국을 설립하고, 강력한 전투 코끼리의 발 아래 적을 짓밟으십시오.
'''지도자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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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립 수도원
(Monasteries of the King)'''
성지를 강에 배치할 경우 식량 +2 및 주거공간 +1을 제공합니다. 성지는 문화 폭탄을 유발합니다.
'''안건'''
'''번뇌의 끝
(An End to Suffering)'''
다수의 성지를 보유하고 있고 도시의 평균 인구가 높은 문명을 좋아합니다. 성지가 부족하거나 도시의 평균 인구수가 낮은 문명을 싫어합니다.
1. 개요
2. 상세
2.1. 특성
2.2. 돔레이
2.3. 프라사트
3. 운영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4.2. 몰려드는 폭풍
4.3. 뉴 프론티어 패스
5. AI
6. 도시 목록
7. 자연 환경
8. 시민 이름
9. BGM
10. 대사 목록
11. 스플래시 아트


1. 개요




2017년 가을 패치로 추가된 동남아시아 문명 중 첫번째로 공개된 문명으로, 문명 4 이후 시리즈 넘버링을 두 계단 뛰어넘어 재등장했다. 지도자는 자야바르만 7세. 항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정복과 내치에 힘쓴 크메르의 명군이다.
이스터 에그로 자야바르만의 팔찌에는 파이락시스 게임즈 로고가 새겨져 있다.

2. 상세



2.1. 특성


다른 동남아 문명처럼 크메르도 인구와 신앙에 보너스를 주는 특성을 들고 나왔다.
문명 특성인 '''거대한 바라이'''는 송수로를 지으면 도시에 보너스를 준다. 특히 쾌적도를 1 올려줘서 단순히 식량과 주거공간만 확보하다가 쾌적도가 부족하는 문제를 조금이나마 보완해준다. 송수로와 인접한 농장에 식량 2를 주기에 농장 타일 하나로 2 이상의 인구를 부양할 수 있어, 전문가를 돌리거나 언덕 타일에 올리기 좋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송수로는 강 또는 산과 도심지에 붙여 지어야 한다는 까다로운 조건이 붙는다는 점과 산 주변 타일 하나가 희생된다는 단점이 있다.
지도자 특성인 '''왕립 수도원'''은 소소한 문화 폭탄 효과와 성지가 강 옆에만 지으면 냅다 식량 2와 주거공간 1을 뱉는 장점이 있다. 역시 남는 잉여 식량으로 전문가나 언덕 타일 돌리기가 좋다. 입지가 적절하다면 도심지 송수로 상업 중심지 성지로 특성과 인접 효과를 두 마리 토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2.2. 돔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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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레이'''
[image] [image]
기병대에 말이 부족하다면 강력한 코끼리를 사용하여 적에게 공포심을 안기는 건 어떨까요?
크메르는 오래 전부터 전쟁에 전투 코끼리를 투입해 왔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전쟁에 코끼리를 처음 사용한 민족은 기원전 1100년 경의 인도인이었습니다. 이들은 농사에 활용되던 코끼리를 전투 코끼리로 바꾸었고, 5.5톤에 달하는 육중한 무게와 포효음은 적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화약이 발명되어 상황이 공평해지기 전까지는 말입니다.
군 사령관은 탈 수 있는 수단의 최고인 코끼리를 타고 전장에 나가 적군을 덮쳤습니다.
크메르의 코끼리 기수는 이중 석궁의 정확성을 활용하여 코끼리의 원초적인 힘을 보완했습니다. 하지만 이 돔레이 변종은 전투 코끼리가 더욱 강력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포를 장착하여 겁을 상실한 적병을 박살 내도록 했습니다.
'''다음 유닛으로 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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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포'''
'''필요한 과학 기술 테크'''
'''군사 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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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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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접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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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격
전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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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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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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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2
33
45
2
220
2
'''기타
특성'''
'''이동 후 즉시 공격 가능. 통제 지역 영향력 행사'''
2018년 2월 1.0.0.220 패치 기준 돔레이가 이동 후 공격이 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캐터펄트와 사석포를 이어주는 크메르 고유의 공성 유닛. 데이터를 보면 딱 그 중간이며, 생산비용만 10% 비싸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돔레이를 얻는 군사 공학의 경우 송수로를 짓는 것이 유레카 조건이고, 크메르는 특성상 송수로를 짓게 되어있다. 돔레이가 공성 유닛이라는 점에서 이 중세~르네 타이밍에 빠르게 테크를 뚫으면서 전쟁을 하라는 의도로 보인다.
돔레이의 장점으로는 캐터펄트보다 생존력이 좋다는 것과 이동 후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 많은 공격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많은 공격 기회는 곧 더 빠른 도시 함락과 진급을 의미하며 잘 성장한 돔레이가 야포로 업그레이드 되었을 때의 파괴력은 상상 이상이다. 또한 공성추가 배제되는 멀티플레이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다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첫째, 돔레이는 모 중전차의 탈을 쓴 원거리 유닛과 달리 공성 유닛이다. 그런데 공성 유닛은 중세~르네 타이밍에 생산을 가속시켜주는 정책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220의 비용을 생으로 투자해야 한다. 둘째, 어떻게 돔레이를 뽑는다 하더라도 공성 유닛은 유닛 공격 시에 전투력 페널티(-17)를 받는다. 그냥 정책 가속 받고 뽑는 석궁병(카드 박고 120)에 비해 라인을 미는 것이 쉽지 않다. 따라서 도시를 치러 가기가 힘들다. 셋째, 공성추와 공성탑의 존재. 멀티에서는 간혹 밴이 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고 싱글에서는 그러한 제한이 없다. 공성추 버프를 받은 근접 유닛이 도시에 들이받으면서 생기는 체력 손실을 줄일 수 있기는 하지만 돔레이를 생산할 비용으로 근접 유닛을 더 뽑으면 해결될 문제다. 즉, 돔레이의 기회비용이 지나치게 크다. 돔레이 생산비용 220은 공성추와 카드 박은 기사 생산비용의 합 185보다 크다.
이상을 종합할 때 돔레이의 운용은 전략자원이 없을 때 비벼 보는 타이밍러시 혹은 신앙구매를 통한 다량 운용 두 가지 방법을 생각할 수 있다. 궁수를 모은 뒤 송수로를 짓고 군사공학을 일직선으로 뚫고, 돔레이를 쥐어짜낸 후에 석궁병을 업글하며 초반 러시를 간다. 작정하고 타이밍을 당기면 기사보다 훨씬 빨리 나오며, 이 때 나와있는 검사와 기마병은 돔레이를 몸빵으로 세우고 궁수로 딜을 넣으며 상대한다. 공성 유닛이 방어 시 페널티를 받는 것은 아니고, 1승급을 하면 방어 +10까지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이 타이밍의 돔레이는 생각보다는 튼튼하다. 물론 생각보다 튼튼하다는 거지 석궁이나 기사가 나오면 훅 밀려버리므로, 상당히 아슬아슬한 운용이다.
또 한 가지 방법은 신앙으로 돔레이를 구매하는 것이다. 신앙구매는 생산카드가 적용이 되지 않으므로 돔레이를 비교적 효율적으로 구매할 수 있고, 이 때의 돔레이는 필요한 만큼 자유롭게 구매해서 사석포 이전에 빠르게 공성을 한다는 마인드로 사용하게 된다. 물론 문화발전이 늦으면 신권정치(오리지널)나 기사단장의 예배당 건물(흥망성쇠)도 느려지므로 나오는 타이밍은 비교적 늦을 것이다. 사석포가 등장하면 다른 문명에 비한 우위가 확실히 줄어든다. 물론 이동 후 공격을 적극 활용하면 (장군이 없을 때에는) 사석포에 비해 운용의 폭은 훨씬 자유로울 것이다.
참고로 돔레이는 코끼리를 의미하는 크메르 어인 ដំរី이다.

2.3. 프라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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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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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제국의 왕들은 메콩강과 동남아시아 본토를 지배하지 않는 동안 관심을 자신들의 신앙으로 돌렸습니다. 신을 경외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거대한 사원을 세우는 것이었습니다.
크메르 신앙의 중심을 차지했던 성지는 호전적인 왕들의 독실함과 기술자들의 기발함을 상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문헌에 기록된 최초의 크메르 사원은 프라사트 악 윰(800년경)입니다. 설계 구조에는 '라타'식 사원의 남인도 전통이 반영되었고 꼭대기에는 거대한 건축물로 장식되었습니다. 물론 크메르인들은 구조물에 프랑이라 부르는 탑을 추가하여 자신만의 색깔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사원의 건축은 크메르의 후대 통치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계승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힌두교의 신인 시바를 기념하기 위해 동쪽으로 마주보게 지었던 건축물들이 12세기 자야바르만 7세가 제국에 대승불교를 도입한 이후로는 서쪽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해당 건물을 대체'''
'''필요한 선행 건물'''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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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
'''필요한 사회 정책 테크'''
[image]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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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 생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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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비
120
2
'''기타 특성'''
'''프라사트가 건설된 도시에서 생산된 모든 선교사에게 순교자 승급, 성유물 슬롯 +1.'''
2018년 2월 1.0.0.220 패치 기준 프라사트가 건설된 도시에서 생산된 구루가 성유물을 주는 버그가 있다.
선교사에게 순교자 승급을 주고, 거기서 나온 성유물을 넉넉하게 모시라고 슬롯을 하나 더 주는(총 2개) 사원 대체 건물. 순교자 승급은 해당 종교 유닛이 전투 중 사망했을 때, 성유물을 준다. 문명 6에서는 몽생미셸 수도원을 지어야 사도에게 순교자 승급을 줄 수 있는데, 크메르 문명은 사원만 지어도 순교자 승급을 단 '''선교사'''가 튀어나온다. 몽생미셸을 짓는 생산비용과 사도의 신앙 구입 비용을 감안하면, 이 순교자 선교사가 얼마나 효율적인지 말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특히나, 종교 교리 중에는 성유물 신앙과 관광을 3배 늘려주는 '유골함' 신자 교리와 선교사 구매 비용이 감소하는 '종교 단체' 종교 강화 교리가 있기에 연계도 뛰어나다. 이후 리오의 예수상을 짓는 데 성공한다면 깔끔하게 문화 승리도 노릴 수 있다. 플레이하면서 선교사에게 순교를 강요하는 모습을 보게 될지도... 다만 종교 단체를 채택했을 경우 선교사가 죽으면서 주변 도시에 종교 영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종교 승리와는 멀어질 수 있다. 종교승리를 노릴 것이라면 종교 단체 대신 수도원 격리를 채택해 종교 영향력 감소를 막으면 된다. 단순히 성유물 증식을 통한 문화승리를 노린다면 종교 단체를 택하면 된다.

3. 운영


식량과 주거공간 보너스를 이용해 다인구 신앙 내정 플레이를 하는 문명이다. 특화되어 있는 승리 유형은 딱히 없고,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갈 수 있는 올라운더형 문명. 단, 특성을 제대로 활용하려면 조건이 좀 잘 맞아야 한다.
일단 크메르는 특성을 활용하려면 강에 성지를 지어야 하므로 이에 맞는 스타팅이냐 아니냐가 차이가 상당히 큰 편이다. 운 좋게 강 옆이면서 높은 신앙 인접보너스를 얻을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신앙이냐 주거공간+식량이냐 둘 중 하나를 버려야 하는 고통스러운 상황이 나오게 된다. 일단 강 옆에 성지를 짓는다면 종교관은 강의 여신을 가자. 성지가 거의 아르테미스 신전 급의 효과를 내는 무시무시한 상황을 볼 수 있다. 보통 신앙 플레이를 하기 위해 성지를 짓다보면 주둔지, 캠퍼스, 상업 중심지 등 하나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오는데 크메르는 주거공간과 식량 덕분에 금방 인구를 모아 다른 특수지구도 지을 수 있다.
만약 인접보너스가 여의치 않으면 강의 여신 대신 인접보너스를 주는 종교관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러면 강가 도시는 기본적으로 주거공간 6을 얻는데, 크메르1는 주거공간 7로 인구가 전부 채워지면 특수지구 3개를 세울 수 있으며 따라서 전진 기지에 성지+주둔지+상업중심지, 후방에는 성지+상업중심지+@로 도시를 꾸릴 수 있다. 중세에서 르네상스 시대에 기사와 석궁병을 주력으로 돔레이를 소수 생산해서 주변 문명을 정리하고, 석궁병을 얻으면서 자연스럽게 송수로를 지을 수 있게 되니 내정이나 쾌적도, 전쟁 피로도를 대비하여 송수로를 지을 수 있다. 이후 신권 정치를 채택하면 그 동안 쌓인 신앙을 바탕으로 한 번 더 몰아칠 타이밍이 나온다. 이후 정복 승리로 달리든가 선교사를 뿌리면서 성유물을 모아 문화 승리에 투자하자.
한편, 이런 전략은 다른 문명으로도 할 수 있다. 특수지구를 세우는 것은 처음부터 특수지구를 하나 더 지을 수 있는 독일도 할 수 있고, 종교 플레이는 러시아, 아라비아에게도 잘 맞는다. 특히나 러시아와 아라비아의 고유 유닛은 각각 기병대와 기사를 대체하므로, 돔레이에 비해 보다 유연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이들에 비해 크메르가 유리한 부분은 식량과 신앙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식량이 공짜로 주어지므로 주거 공간이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에 농장을 다수 설치할 필요가 있으며, 이렇게 되면 생산력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신앙으로 적당히 보조해줘야 한다. 고유 유닛 역시 단독으로 활약하기는 어렵고, 어디까지나 다른 유닛들을 보조해주는 정도로 써야 한다.
전체적으로 운영의 핵심인 송수로, 성지의 입지가 얼마나 잘 나오며 이를 활용할 인접 보너스, 농장도 고려해야 해서 스타팅에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는 편이다. 잘 풀린다면 유기적으로 모든 승리를 노리는 것이 가능하지만, 잘 안 된다면 러시아나 브라질 등의 명백한 하위호환에 불과하므로 높은 평가를 받는 문명은 아니다.

4. 확장팩에서의 변경사항



4.1. 흥망성쇠


내정에 더 치중해서 콩고만큼은 아니지만 인구 불리기가 쉬운 크메르에게도 생산보너스 조건 조정은 기쁜 소식이다. 콩고와 마찬가지로 인접보너스에만 신경써준다면 기존의 보너스를 거의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4.2. 몰려드는 폭풍


고전시대부터 인구 15 찍을수 있는 미친 성능의 잉카가 나오면서 다인구 컨셉 크메르는 잉카 하위호환이 되었다. 그나마 잉카와 차별화 되는점이 종교인데 종교승리는 원래부터 불가능했고 그나마 유골함 문화승리가 답인데 그냥 러시아같은 다른문명으로 몽섕미쉘 짓는게 더 쉽다.
굳이 장점을 적자면 몰려드는 폭풍 이후로 문화승리 하는데 신앙의 중요도가 매우 상승해 문화승리 하기가 예전보다 좀 더 쉬워졌다는 정도. 또한 일단은 다른 문명보다 인구확보가 용이해서 상향된 핑갈라를 이용해 높은 인구가 과학과 문화로 직결되는 이번 확장팩에서 어느정도 상향받은 부분은 있다. 물론 이건 모든 문명 해당이라 크메르가 다른문명 하위호환인건 여전하다.
그나마 강의 여신이 주거공간 +2, 쾌적도 +2로 대폭 상향되면서 강에 지으면서 신앙 인접보너스를 챙길 수 있는 스타팅이 걸린다면 그럭저럭 괜찮게 운영할 수 있다. 이런 스타팅을 찾기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지만.

4.3. 뉴 프론티어 패스



5. AI


다수의 성지를 보유하고 있는 문명을 좋아하나 자신에게 종교를 전파하는 것은 싫어한다. 대체로 온건한 편이지만 전작의 시암처럼 코끼리 UU가 나오면 전쟁을 선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만약 크메르가 패왕이 되었다면 인구 수가 낮은 문명을 싫어한다는 안건으로 플레이어를 포함한 주위 문명에게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다른 문명과 합심해서 크메르를 제거하도록하자.
신앙이 원체 많이나오고 선교사의 순교자 진급도 있겠다 다수의 사도와 선교사로 정말 징하게 종교러시를 걸어댄다. 자국이야 이단심문관으로 방어하면 되지만 도국이나 외국 도시에 전도할때 저걸 잡자니 성유물이 되고 안잡자니 전도를 해대서 꽤 피곤할 것이다. 신앙 펌핑을 통한 물량도 엄청나게 뽑아대서 이단심문관 없이 종교 전투에서 교환비를 유리하게 가져가기 어렵다. 군사적 특성은 따로 없고 식량빨때문에 인구도 빨리 느는 편이므로 가깝다면 일찌감치 성전 걸어서 박해해버리자.

6. 도시 목록


도시 이름으로 몇번째 도시인지 알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문명 6에서는 수도 이름만 고정되어 있고 그 후에 세워지는 도시는 리스트에 있는 이름에서 무작위로 나온다. 아래 리스트는 게임 데이터 순서대로 되어 있다. (수도는 ★)
  • 앙코르 톰(Angkor Thom) ★
  • 앙코르 와트(Angkor Wat)
  • 하리하랄라야(Hariharalaya)
  • 야소다라푸라(Yaśodharapura)
  • 마헨드라파르바타(Mahendraparvata)
  • 비마야푸라(Vimayapura)
  • 인드라푸라(Indrapura)
  • 링가푸라(Lingapura)
  • 프레아 비헤아르(Preah Vihear)
  • 바바푸라(Bhavapura)
  • 콤퐁스베이(Kompong Svay)
  • 나가라자야스리(Nagara Jayasri)
  • 브야드하푸라(Vyadhapura)
  • 차투르무크하(Chaturmukha)
  • 드비라다푸라(Dviradapura)
  • 라야비하라(Rajavihara)
  • 아마렌드라푸라(Amarendrapura)
  • 파놈룽(Phanom Rung)
  • 이스라푸라(Iśvarapura)
  • 무앙탐(Muang Tam)
  • 앙코르 보레이(Angkor Borei)
  • 반테이 끄데이(Banteay Kdei)
  • 펫차부리(Phetchaburi)
  • 차이야(Chaiya)
  • 이산푸라(Isanapura)
  • 프레룹(Pre Rup)
  • 벵 메알레아(Beng Melea)
  • 라보다야푸라(Lavodayapura)
  • 스레스타푸라(Shrestapura)
  • 아닌디타푸라(Aninditapura)

7. 자연 환경


바싹강 (Bassac River)
메콩강 (Mekong River)
스레폭강 (Srepok River)
세콩강 (Se Kong River)
톤레산강 (Tonle San River)
톤레삽강 (Tonle Sap River)
  • 화산
이약라옴 화산 (Yeak Laom Volcano)
파놈 룽 화산 (Phanom Rung Volcano)
  • 산맥
안남산맥 (Annamite Mountains)
담레이산맥 (Damrei Mountains)
당렉산맥 (Dangrek Mountains)
끄라반산맥 (Kravanh Mountains)

8. 시민 이름


문명의 시민들. 시대가 지나가면 이름의 형식이 바뀌는 것이 특징. 소문 탭을 통해 타 문명의 동향을 전하는 일반 시민들로는 대표단, 기자, 상인(소문 한정)이 있으며, 스파이, 고고학자 등 일부 소수 정예 유닛들에게도 이름이 주어진다.
고대~르네상스(남성)-
발라라마(Balarama)
보란(Boran)
담캇(Damkhat)
인드라바르만(Indravarman)
락슈마나(Laksmana)
니몰(Nimol)
라마(Rama)
수리야바르만(Suryavarman)
토마(Thomma)
야소바르만(Yasovarman)
고대~르네상스(여성)-
보르메이(Bormey)
인드라데비(Indradevi)
자야라야데비(Jayarajadevi)
라크슈미(Lakshmi)
파바티(Parvati)
롬창(Romchang)
소르페니(Sorpheny)
수리야바나(Suryavana)
테버다(Tevoda)
비랄라크슈미(Viralakshmi)
현대 이후(남성)-
차크라(Chakra)
Chhay
헹(Heng)
키리(Kiri)
말리(Maly)
니몰(Nimol)
팔라(Phala)
랏타낙(Rathanak)
세레이(Serey)
소팔(Sophal)
현대 이후(여성)-
보파(Bopha)
찬타(Chantha)
다라(Dara)
요라니(Jorani)
레아케나(Leakena)
프헝(Phhoung)
포에우(Poeu)
랏차나(Rachana)
소폰(Sophon)
티다(Thyda)

9. BGM


  • 고대 시대

  • 중세 시대

  • 산업 시대

  • 원자 시대

원곡은 캄보디아의 전통 민요인 'Mae Lae Lampang'이다. 상당히 흥겹고 중독성이 있는 곡이다. 전작과 달리 문명 6 시스템상에는 전쟁 전용 BGM이 따로 없는데, BGM 자체가 너무 신나서 전쟁을 할 때에는 전쟁하는 맛이 안 난다는 평가가 있다.
산업 시대부터는 오케스트라가 추가되는데, 금관악기 합주가 강하게 들어가서 매우 웅장해진다.

10. 대사 목록


대사는 파일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적혀진 대사로, 실제 게임 내에서는 스킵 등으로 출력되지 않는 대사들이 존재한다. ★는 실제 출력되지 않는 대사.
크메르 문명의 지도자 자야바르만 7세는 크메르어를 사용한다. 성우는 Heng Sarorn.
'''자야바르만 7세 대사 목록'''
'''음성 대사'''
최초 조우
나는 자야바르만 7세입니다. 크메르가 나를 지도자로 선택했습니다. 백성의 고통은 곧 나의 고통입니다.
(ព្រះនាមជ័យវវ្ន័នទី៧ហើយដែរប្រជានរាស្រ្តខ្មែរយាងយើងអោយដឹកនាំពួកគេ សេចក្តីទុកសោករបស់ពួកគេ គឺជាសេចក្តីទុកសោករបស់ទូលបង្គំ។ )
어젠다 긍정적
영적 고통에 종지부를 찍는 건 육체의 고통을 더는 것만큼이나 중요합니다. 이해하시죠?
(ដោយសារកាបញ្ចប់ទុកវេតនាផ្លូវចិត្ត គឺចាំបាច់ខ្លាំងណាស់ ដូចគ្នានឹងការសំរួលផ្លូវចិត្តផងដែរ។)
어젠다 부정적
신성의 표본이 없는데 어떻게 백성들이 신성에 도달할 수 있겠습니까?
(តើប្រជានរាស្រ្គរបស់ព្រះអង្អចូលទៅជិតព្រះអង្គយ៉ាងដូចម្តេច? បើគ្នានការនែនាំពីសេចក្តីល្អទេនោះ។)
플레이어로부터 선전 포고를 당함
그렇다면 전쟁입니까? 어리석은 자는 행운이 자신에게 있다고 착각합니다. 운이 다하면 누구를 탓할 생각입니까?
(សង្គ្រាម? ចុះបន្តាប់គីជាអ្វី? មនុស្សល្ងងតែងតែគិតថាជោកវាស្នានិងនៅជាមួយពួកគេ តើអ្នកណាអ្នកនិងស្តីបន្ទោសនៅពេលព្រះអង្អគិតដូចច្នេះ?)
자야바르만 7세가 플레이어에게 선전 포고
당신의 행동이 전쟁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고 있군요. 당신의 열망을 크메르가 채워주겠습니다.
(អំពើរបស់ព្រះអង្គបង្ហាញពីចេតនាបង្កសង្គ្រាមហើយប្រជានរាស្រ្គខ្មែរត្រូវតែផ្តល់ការបព្វកិច្ចអោយព្រះអង្គ។)
패배
패배를 통해 겸손을 배우는 법입니다. 당신이 가장 큰 겸손함을 배웠기를 기도합니다.
(បុគ្គលមានចិត្ត សន្តោសគង់បរាជ័យ យើងបូងសួងអោយព្រះអង្គ បានទទួលសេចក្តីសន្តោសសំរាប់មនុស្សគ្រប់គ្នា។)
'''정보 대사'''
수도 정보 교환
좋습니다.
플레이어를 근처 크메르 도시로 초대
우리의 수도를 여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프라사트를 보면 크메르가 무엇을 소중하게 여기는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자야바르만 7세를 근처 도시로 초대
좋습니다.
★방문
왜 나를 방해하는 거죠?
'''거래 관련 대사'''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승낙
네, 크메르에 유용합니다.
플레이어가 보통 거래 / 대표단 거절
별로 현명한 생각이 아닙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국경 개방 승낙
좋습니다. 귀하의 백성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면 크메르의 생활 방식을 체험해야 합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국경 개방 거절
외부적 영향이 지나치면 크메르의 생활 방식에 독이 됩니다. 현재로서는 이 제안을 수락할 수 없습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국경 개방 제안
우리의 백성들 간에는 세속적인 장벽이 없어야 합니다. 동의하십니까?
'''우호 관련 대사'''
자야바르만 7세가 우호 제안 거절
거절하겠습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우호 제안 승낙
아마도... 그렇게 하지요.
자야바르만 7세가 우호 선언 제안
하늘과 크메르가 당신에 미소 짓습니다. 우리의 우정을 전 세계에 공표하여 알릴까요?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거절
흠... 알겠습니다.
플레이어가 우호 제안 승낙
현명하시군요.
★자야바르만 7세가 동맹 제안
귀하의 행동에서 동맹을 맺어도 좋을 만큼 거룩함이 느껴집니다. 크메르와 동행하시겠습니까?
'''전쟁 관련 대사'''
자야바르만 7세가 플레이어를 공개 비난
귀하는 성스러운 삶을 영위하는 법을 알고 있군요. 그렇지 않다면 백성들에게 반대로 행동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 수 있었겠습니까?
플레이어가 자야바르만 7세를 공개 비난
과격한 언사로 천국에 역행하는 건가. 항상 그렇게 해와서 친숙하겠군!
★자야바르만 7세가 평화 협정 승인
평화를 실현하는 것은 매우 현명한 일입니다. 이 제안은 수락할 수 있습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평화 협정 거절
내 백성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평화 협정 제안
우리의 백성들이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결실 없는 전쟁을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플레이어 군대가 크메르 국경에 접근
귀하의 군사들이 크메르 영토 인근까지 진군했습니다. 너무 가깝습니다.
'''대표단 관련 대사'''
자야바르만 7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수용
우리 수도에서 귀하의 대표단을 맞이했습니다. 크메르는 보내주신 선물에 감사를 표합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플레이어의 대표단 거절
수락할 수 없습니다. 크메르는 이국 땅의 의심스런 선물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자야바르만 7세가 대표단을 보냄
우리 대표단이 거미 튀김 요리 아핑을 선사하려 가져왔습니다. 타란툴라는 다리부터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11. 스플래시 아트


'''자야바르만 7세'''
[image]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자야바르만 7세의 두상은 머리카락이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음에도 불구하고[1] 여기서 자야바르만 7세는 대머리로 묘사되었다.